2016년 4/4분기 블로그 대문[~12.31] by 콜드



한 번씩은 되돌아보자는 생각에 남겨놓은 기록을 대문으로 올리게 되네요 헤헤...


1. 항상 내 자신에게만큼 솔직해질 수 있도록 하자.

2. "이게 평상시의 내 모습"이라는 느낌을 줄 수 있을 정도로 누구를 대하던지 간에 항상 똑같이 대하고 일관된 모습을 보여주도록 하자. 썡판 남이던 가까운 사람이던...

3. 가까운 사람일수록 개인과 개인간에 지켜야되는 선에 대해서는 엄격해라.

4. 상대방을 자기가 가지고 있는 가치관과 잣대로 대놓고 판단하지 말아라.


5. 인생에 평생이란 절대 없으며 언젠가는 하고 싶어도 못할 날이 온다. 그저 현재를 충실히 즐길 줄 알아라.

6. 정(情)에 얽매이지 말아라. 특히 가족간의 사사로운 정(情)에 얽매여봤자 나중에 좋을 거 하나도 없다.

7. 어울릴 줄 아는 친화력을 가지되 그곳에 너무 물들지는 말아라.

8. 호의(Favor)를 베풀어 줄 때는 뭔가를 바라지 말고 순전히 내가 좋아서 해준다는 마음으로 해라.


9. 뭔가를 할 때 앞서가지 말고 한 발짝 물러나서 기다려보는 습관을 가지도록 하자.



2016년 3/4분기 블로그 대문[~09.30] by 콜드



세상에... 대문 만드는 걸 까먹고 있었[컥컥컥]


호의(Favor)를 베풀어 줄 때는 뭔가를 바라지 말고 순전히 내가 좋아서 해준다는 마음으로 하자. by 콜드


이전글에 이어서 -> http://coldice.egloos.com/3059167

이제 마지막글이 될 거 같군요. 아마도요(?)


8. 호의(Favor)를 베풀어 줄 때는 뭔가를 바라지 말고 순전히 내가 좋아서 해준다는 마음으로 해라.

몇 년전에 어떤 한국 할머니때문에 개빡쳤던 일이 있었습니다. 어떤 일로 그 분에게 도움을 받은 적이 있었고 그 분은 제3자의 입장이였습니다. 다시 말해 제가 해결해야될 어떤 일이 잘 될 수 있도록 뒤에서 입김을 불어넣어준 셈이죠.

그리고 어찌저찌 그 분의 도움으로 잘 해결됐습니다. 문제는 여기서부터입니다. "해결되고나면 자기한테 바로 알려줬어야지. 왜 안 알려줬느냐? 그게 예의 아니냐?"라는 개뜬금포를 작렬시키더라고요.

그 분 입장에서는 전통적인 한국 사람이며 위아래 따지는 분이니까 저럴 수도 있습니다. 당시 제 입장에서는 그 분과는 종종 만나뵙던 사이였다보니 제 입장에서는 만날 때 얘기하면 된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바로 알려주는 게 예의아니냐느니 섭섭했다는 등등 그러니까 나사가 돌아서 대놓고 이랬습니다. "할멈은 예절 이전에 이런 거 하나하나 인정받고 싶어서 호의를 베푸시나요?"

그리고 딥빡 사건이후 전 그 할멈과 인연을 끊어버렸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인정받고 싶습니다. 하지만, 호의를 베푼다는 것은 다르다고 봅니다.

누군가에게 호의를 베풀어 줄 때는 절대 어떤 대가를 바라지 말고 순전히 내가 좋아서 해주는 마음으로 해줘야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며 그것이 훨씬 여러모로 정신건강에 이롭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왜냐하면 순전한 관계로써의 호의가 아닌 인정받기위한 행위로써의 호의가 나중에는 "내가 널 위해 해준 게 얼만데?"라는 병신력이 작렬하는 짓으로 변질되니까요.

또한 반대로 내가 누군가에게 호의를 받는다는 것은 내가 뭔가를 해서도 아니고 이유가 있어서 받는 것이 아니다. 그저 그 사람에게 호감을 받았기 때문이며 받는 것을 당연시 하지 말자는 것을 항상 염두에 둘려고 합니다.

그런 마음을 갖고 있다보니 개인과 개인간에 지켜야될 선이라는 걸 중요시하는 저로써는 선을 지킬 줄 아는 사람인가 하는 차원으로 일부러 호의를 베풀어줘봅니다.

만약 그것을 당연한 것으로 여긴다면 거리를 둬버리거나 심하면 연을 끊어버립니다. 그런 빚진 자의 의식이 없다면 나중에 관계에 트러블이 생길 건 불보듯 뻔한 일.

이 사건뿐만이 아니라 몇몇 사람들 중에서 일종의 흑심을 가지고 호의를 베푸는 사람들을 보고나서 호의(Favor)를 베풀어 줄 때는 뭔가를 바라지 말고 순전히 내가 좋아서 해준다는 마음으로 하기로 더더욱 맘먹게 됐습니다.

그런 선의는 당장 눈앞의 이득은 언젠가는 보상을 받으리라 보고요.


당장 생각나는 것들은 이정도쯤되겠네요. 이상 인간관계를 가질 때는 내가 애쓸려고 하는 것들이였습니다. 일종의 기록차원으로써 쓴 글이니만큼 긴 글 끝까지 읽어봐주셔서 감사드리고 요약한 핵심 계명들은 항상 보고자 다음 대문에 적어놓아야겠습니다 =ㅂ=


모든 인간 관계의 시작은 '너와 나(You & Me)'로부터 시작된다? by 콜드


저번에 이어서

사람들을 대할 때 이렇게 해야겠다고 맘먹게 된 것들 - 1
사람들을 대할 때 이렇게 해야겠다고 맘먹게 된 것들 - 2
사람들을 대할 때 이렇게 해야겠다고 맘먹게 된 것들 - 3


7. 어울릴 줄 아는 친화력을 가지되 그곳에 너무 물들지는 말아라.

모든 인간관계의 기본 of 기본을 대라고 한다면 "모든 인간 관계의 시작은 '너와 나(You & Me)'로부터 시작되면 너와 나는 다르다.'라는 것을 마음에 두고 행동으로 보일 때가 아닐까 싶습니다.

집단이라는 한 펜스가 형성되기전에 개인과 개인이 모여서 형성된 것입니다. 그렇기때문에 그 집단 속의 나가 아닌 개인으로써의 나라는 존재를 인정해줄 줄 아는 것이 인간관계의 기본이라고 봅니다. 그것을 할 줄 알아야 상대방을 있는 모습 그대로 바라 볼 줄 안다고 생각하니까요.

하지만 이것이 언제부터인가 거꾸로 되서 그 집단속의 한 사람으로 바라봄으로 말미암아 그 집단의 잣대와 가치관으로 사람을 바라본다면 그 사람의 인생은 꼬일 수밖에 없다고 본다.

이걸 뼈저리게 느낀 곳이 바로 군대였습니다.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사람을 병신 취급하는 그 역겨운 곳을 말이죠.

아이러니한 것은 그 안에서 병신취급 안 받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그 틀안에 있는 이상 집단의 잣대의 저울에 서게 되는 것을 두려워하며 사는 모습을 봤습니다.

그래서 전역하고 나서 깨달은 것이 "그 집단안에 물들려고 하지 말자. 그것은 오히려 내 인생의 걸림돌이 될 것이다."라고 말이죠...

괜히 우리(We)라는 단어의 의미가 울타리겠습니까? 그 안에 있어봤자 울타리 안에 갇혀사는 인생밖에 안 될 뿐이죠(웃음)

그렇다고 해서 완전 배척하는 건 옳지 않다고 봅니다. 그저 그 안의 개개인들과 어느 정도의 친화력만 잘 가져놓고 그 집단안에 안주할려고 하지 말자는 겁니다.

그런 점에서 어느 정도 어울릴 때는 어울릴 줄 알되 선을 두면서 어울릴 줄 아는 지혜와 요령을 가질려고 애쓰고 있고 가능하면 제3자의 위치에 서는 것을 선호합니다.


사람들을 대할 때 이렇게 해야겠다고 맘먹게 된 것들 - 3 by 콜드



사람들을 대할 때 이렇게 해야겠다고 맘먹게 된 것들 - 1
사람들을 대할 때 이렇게 해야겠다고 맘먹게 된 것들 - 2


1. 항상 내 자신에게만큼 솔직해질 수 있도록 하자.

2. "이게 평상시의 내 모습"이라는 느낌을 줄 수 있을 정도로 누구를 대하던지 간에 항상 똑같이 대하고 일관된 모습을 보여주도록 하자. 썡판 남이던 가까운 사람이던...

3. 가까운 사람일수록 개인과 개인간에 지켜야되는 선에 대해서는 엄격해라.

4. 상대방을 자기가 가지고 있는 가치관과 잣대로 대놓고 판단하지 말아라.


지난번에 다음 거 이어서 이렇게 맘먹게 된 계기들을 적어볼까 합니다.



5. 인생에 평생이란 절대 없으며 언젠가는 하고 싶어도 못할 날이 온다. 그저 현재를 충실히 즐길 줄 알자.

이건 인생 한낱 나그네길에 불과하다고 가르쳐주신 어느 영감님이 지대한 영향력을 끼친 게 없잖아 있습니다.

개소리일 수 있겠지만 이건 저만의 사고방식입니다. 살다보면 이런 사람과 평생같이하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기쁨이 있다면 슬픔이 있으며 만남이 있다면 헤어짐이 있는 법입니다. 그것은 순환이라고 생각합니다.

설령 평생 같이한 사람이 있다고해도 평생 있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했다기보다는 오히려 그 반대로 그 현재에 충실하다보니까 정신차리고보니 여기까지 온 경우가 더 많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런점에서 좋아하는 사람과 평생 같이 할 수 있다면 더할나위없는 거고 같이 못한다고 해도 그런 걸로 미련갖지 말고 그저 주어진 현재에 최선만 다하는 것이 내가 할 일이고 그 이후는 운에 맡기는 게 맞는 거라고 봅니다.



6. 정(情)에 얽매이지 말아라. 특히 가족간의 사사로운 정(情)에 얽매여봤자 나중에 좋을 거 하나도 없다.

이것또한 위의 그 영감님의 영향이 좀 컸습니다.

당시 그 분이 2남 1녀의 3남매를 두신 분이셨는데 그 중에 아들 하나와 유독 사이가 상당히 안 좋았습니다.

제가 어렸을 때라 확실한 이유는 모르지만 대략 부모 입장에서는 자식이 이런 길을 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자식은 다른 길로 가버림으로 말미암아 삐딱선이라 생각한 부모입장으로써 관계가 틀어진 걸로 기억합니다.

또한 그 아들의 아들, 즉, 그 영감님의 손자. 당시에는 막 돌을 거친 갓난아이였습니다. 웃기게도 그 영감님은 덩달아 그 손주도 싫어했습니다.

영감과 손자와의 관계에서 봤을 때는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다만, 자기가 미워하는 아들놈의 아들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아무런 잘못없는 애까지 덩달아 싫어하셨습니다.

그 영감은 어느순간 "나는 어디까지나 그 자식 놈만 미울 뿐인데...."라고 한탄하며 손주녀석까지 미워해야될 이유는 하나도 없는데 그냥 손주를 미워하는 자기 자신을 발견하고 자기 자신이 미웠다고 회고하셨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분이 말하길 "살면서 정에 절대 얽매이지 말아라. 특히 가족간의 정에 얽매여봤자 자기 자신만 추해진다."고 하셨다보니 이 파트에 대해서는 약간은 차가운 면모를 갖게 됐습니다.

제대로된 부모라면 누구나 자식 잘되고 싶은 마음을 갖고 싶은 부모는 매한가지이리라 봅니다. 그렇기때문에 내 아이는 이랬으면 좋겠고 저랬으면 좋겠다는 희망사항은 누구나 있으리라 봅니다.

하지만 인생 살다보면 각자 자기 자신에게 주어진 고난이 있고 언젠가는 스스로가 짊어지고 가야될 때가 있으며 그 때가 되면 그 어느 누구도, 부모도 가족도 건드려선 안되는, 즉, 스스로가 넘어가야될 불가침 영역의 고난의 때라는 것이 있습니다.

즉, 각자 스스로가 인생의 진흙탕 속에서 굴러보면서 인생을 배워나가는 시간이라는 것이 있다는 것이죠. 그 모습 보기싫다고 부모가 어떻게든 해볼려고 한다면 그 관계는 삐꺼덕거릴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그래서 저는 훗날에 자식을 키울 때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아이로 만들고 싶은 것이 가장 1순위입니다. 왜냐하면 어차피 사는 시대는 다르며 내 입장에서 그 아이가 살 시대는 전혀 다른 시대이며 이전에 가보지 못한 길인데 내가 살아왔던 기준으로 그 아이를 가르치는 건 옳지않다고 봅니다.



대략 그런 사건으로 인해 그렇게 맘먹게된 계기였습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7. 어울릴 줄 아는 친화력을 가지되 그곳에 너무 물들지는 말아라.

8. 호의(Favor)를 베풀어 줄 때는 뭔가를 바라지 말고 순전히 내가 좋아서 해준다는 마음으로 해라

요 2개가 남았네요. 이건 나중에 또 끄적이도록 하곘습니다 =ㅂ=



1 2 3 4 5 6 7 8 9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