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블로그 대문[~09.30] by 콜드


위가 왜 이리 허전한가 했더니 어느새 1년의 반이 지났구나 ㅠㅠ

반을 되돌아보면서 이렇게 할려고 애썼는지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됩니다 ㅠㅠ


1. 항상 내 자신에게만큼 솔직해질려고 노력할 것.

2. "이게 평상시의 내 모습"이라는 느낌을 줄 수 있을 정도로 누구를 대하던지 간에 항상 똑같이 대하고 일관된 모습을 보여주도록 할 것.

3. 가까운 사람일수록 개인과 개인간에 지켜야되는 선에 대해서는 엄격할 것.

4. 상대방을 자기가 가지고 있는 가치관과 잣대로 대놓고 판단하지 말 것.


5. 인생에 평생이란 절대 없으며 언젠가는 하고 싶어도 못할 날이 온다. 그저 현재를 충실히 즐길 줄 알아라.

6. 정(情)에 얽매이지 말아라. 특히 가족간의 사사로운 정(情)에 얽매여봤자 나중에 좋을 거 하나도 없으며 추해지는 건 오직 당사자 자신뿐이다.

7. 어울릴 줄 아는 친화력을 가지되 그곳에 너무 물들지는 말도록.

8. 호의(Favor)를 베풀어 줄 때는 뭔가를 바라지 말고 순전히 내가 좋아서 해준다는 마음으로 할 것.


9. 뭔가를 할 때 앞서가지 말고 한 발짝 물러나서 기다려보는 습관을 가지도록 할 것.

10. 내가 하루하루 가지고 있는 일상 및 인간관계를 절대 당연한 걸로 여기지 말아라. 그런 건 잠시잠깐 지나가는 한순간의 과정이며 그런 걸 당연하게 여기는 순간 인간관계에 금이 가기 시작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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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고마움과 애정 표현은 바로 못해줄지언정 제때제때 표현해주도록 해라. 작고 단순한 한 마디임에도 불구하고 이 말을 하느냐에 안 하느냐에 따라 상대방에게 섭섭함과 상처를 줄 수 있다.

12. 미련이나 집착같은 거 가지지 말고 버려야될 때는 그냥 과감하게 버릴 것. 인생 살면서 미련을 가지고 사는 것보다 가장 미련한 놈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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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뭔가에 안주할려고 하는 삶보다는 항상 새로운 걸 시도해보면서 변화를 즐리는 삶을 살도록 노력할 것.


14. 모든 인간 관계의 시작은 '너와 나(You & Me)'로부터 시작되며 "너와 나는 다르다."는 것을 기본 마인드로 사람들을 대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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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상대방이 나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은 내가 그 사람에게 뭘 해서 혹은 맘에 들만한 뭔가를 해서이기 이전에 그 사람이 우선 나에게 호감(Favor) 및 흥미(Interest)를 갖고 있다는 것이다.

16. 서로가 서로의 부족함을 채워주는 상호보완적인 관계에 있을 때 스스로가 강해지는 법을 익히도록 노력할 것.




컴 업글한 거 본전 뽑을겸 요즘 잡기 시작한 게임. by 콜드



요즘은 이 게임을 잡기 시작했습니다.

관심은 갖고 있었지만 상황이 상황인지라 손만 빨고 있다가 가격도 떨어졌겠다. 때마침 컴 업글도 했으니 업글한 값 뽕을 뽑아야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냉큼 이 게임을 질러줬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알던 FPS/TPS 슈팅 게임들처럼 엄폐하면서 야금야금 전진하던 게임들과는 달리 이건 발에 땀나도록 뛰어다니면서 적들의 총탄을 피함과 동시에 접근해서 찢고 죽이는 게 훨씬 효율적인 게임이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한 방이 묵직한 무기들로 업글 잘해주는 게 필수입니다. 안 그러면 몰빵당하거나 뒤통수 쳐맞기 딱 좋은 시츄에이션이거든요.










현재 지옥입구에까지 다다른 상황(약 1/3정도 했음)이고 [스샷출처: https://arstechnica.com/gaming/2016/05/doom-2016-single-player-review-back-to-basics/] 샷건의 유탄발사기와 로켓런쳐의 원격폭파모드를 풀업해놓으니 몹들 떄려잡기 수월하군요.

무엇보다도 지금까지의 게임을 나름 편하게 해준 1등공신은 플라즈마 건의 경직탄.

이게 일정시간 적을 못 움직이게 만드는 효과가 부여되는데(단, 적의 발이 반드시 지상에 붙어있어야됨. 늦어서 공중에 떠있을 때 쓰면 말짱 꽝.) 이 때 잽싸게 풀업 로켓런쳐 좀 퍼부어주면 바로 제압 가능.

현재까지의 플레이소감을 말하자면 옛날 게임을 요즘 시대의 그래픽에 맞게 재해석한 느낌이 맘에 들더라고요. 게다가 비밀 장소들을 깨알같이 옛날 시절로 재현한 거 보고 은근 향수를 불러일으키기도 하는 것도 매력.

이제 둠의 신무기인 가우스 캐논을 막 얻었으니 이게 꽤 흉악한 물건(특히 공성모드)이라고 하는데 얼마나 흉악한지 직접 체험해봐야겠습니다 =ㅂ=


약 1년동안 마신 각종 차(茶)들 모음 및 마셔본 소감. by 콜드




















전에도 얘기했지만 작년 여름부터 물을 끓여마시는 습관을 들이기 시작했었는데 이유인즉슨 먹는 건 별반차이없는데 알게 모르게 살이 찐 원인이 뭔가하고 먹은 것들을 역추적해본 결과 상대적으로 설탕함유량이 높은 것들, 특히, 음료수가 가장 큰 원인으로 추정되서 음료수 마시는 양을 극소화시키고 차로 대체해보자는 생각으로 전기주전자를 사서 물을 끓여마시기 시작했습니다.

다만, 제 성격상 같은 것보다는 다양하게 변화를 즐기는 인간이다보니 별개별 물건들 사서 즐기게 되다보니 저렇게 쌓인 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느덧 이렇게 끓여마시기 시작한 게 1년 정도 됐는데 대략 마신 차들을 열거해보자면 메밀, 다즐링, 얼그레이, 녹차, 칼다몸, 생강, 로이보스, 히비스커스, 민트, 차이, 푸른 나비콩, 마테(Yerba Mate), 말차(Matcha Green Tea), 연꽃, 노니(Noni), 아티초크(Artichoke), 모링가(Moringa), 장미, 감초(Licorice), 보이, 백차(White Tea), 알로에 등등등....

아래 사진은 박스가 아닌 팩으로 된 것들은 그 제품 순수한 맛을 즐겨보고 싶어서 잎으로 파는 것들을 질렀습니다.(가운데 아티초크와 우측의 모링가 제외) 티백으로 파는 것들은 메인은 이거라고 해놓고선 그 외에 첨가물 및 부가 내용물이 들어가서 그 특유의 순수한 맛을 느끼지 못할 때가 있어서 따로 질러보았습니다.

대체적으로 마셔본 것들 소감은 대략 이렇습니다. (*주: 페트병에다가 얼린 뒤 녹여서 보온병에다가 넣고 다니는지라 대체적으로 차게 마십니다.)



로이보스(Rooibos): 마셔본 것들 중에서 가장 취향이였던 차. 향과 부드러운 맛이 가장 맘에 들었습니다.

그 중에서 카카오&로이보스 조합은 의외의 맛이여서 놀랐습니다. "이거 무슨 맛으로 먹어?!"라고 생각했는데 마셔보니까 부드러움과 씁쓸한 맛이 잘 어우러진 느낌이 신기했습니다. 게다가 카카오때문에 그런지 냄새도 은근히 커피랑 비슷한 게 커피 자주 마시는 분들은 대신에 이거 도전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듯?


아티초크(Artichoke): 개인적으로 아티초크를 맛있게 먹어본 기억이 있었는지라 한 번 호기심으로 도전해봤는데 저를 실망시키지 않아줘서 너무 기뻤습니다. 대략 보리차에다가 인삼을 우려낸듯한 쓴맛과 담백한 맛의 조합이 제 취향이였습니다.


히말라야산 백차(가운데 사진): 이 친구들은 티백 형식이 아닌 잎을 보내줬는데 일반적인 자체 지퍼백 포장이 아닌 진공포장된 팩과 뜯으면 넣을 수 있는 지퍼백을 별도로 같이 준 형식이였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잎의 느낌이 뽀송(?)하네요. 맛도 괜찮았습니다. 진하면서(+향) 쓴 맛이 제 입맛이 잘 맞았습니다 헤헤...


마테(Yerba Mate): 맛도 냄새도 무난하게 마실 수 있는 물건이지만 이 차는 목넘김이 편한 느낌? 어떤 느낌이냐면 고깃집가서 신가게 고기 쳐묵쳐묵하다가 마시면 그냥 벌컥벌컥 마시게 되는 거 같은 느낌? 그래서 그런지 기름기 많은 거(ex: 삼겹살) 먹게 될 거 같은 날에는 이거 끓여서 마시면 속도 편하고 소화도 잘되는 거 같더군요. 물론 기분탓일 수 있겠지만요 ^^


말차(Matcha Green Tea) w/코코넛 or 바닐라: 잎을 갈았다는 거 말고는 녹차랑 별반차이없겠지싶었는데 그렇게 생각한 제가 바보였습니다. 일반녹차와는 달리 증기에 쪄서 음지에 말리고나서 갈아버리는 거다보니 영양소와 부드러움의 차이가 다르다는 게 느껴지더군요. 이 부드러움때문에 코코넛 or 바닐라 첨가된 게 조합이 잘 맞아줘서 놀랐습니다. 덕분에 그냥 녹차보다는 이걸 더 애용하게 될 거 같습니다.


알로에: 한 때 1.5리터 페트병 들고다니며 쳐묵쳐묵하고 다녔을 정도로 애용했던 물건 중 하나였다보니 도전해보게 됐습니다. 맛은, 단물만 빠진 그 맛 그대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래도 가끔은 단 맛이 땡길 때는 차에다가 꿀 혹은 (아가베)시럽을 적정량 타서 먹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더군요.


모링가: 처음에 마셔본 순수 모링가는 약간 쓴 건 둘째치고 강렬한 풀내음이 살짝 적응하기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막상 몇 번 마시고나니 그런대로 마실 만했습니다. 이게 순수 모링가에 한해서 그렇지.

"모링가+녹색 로이보스+망고 조합(두번째 사진의 우측 깡통)"으로 시도해본 결과 그 풀내음이 많이 죽어서 많이 마실만했습니다. 모링가 많이 마시다가 힘들다 싶으면 이걸로 번갈아마시는 중입니다[컥컥컥]


연꽃: 부드러우면서 달달한 냄새가 좋았습니다. 장미또한 마찬가지.


히비스커스: 계피 혹은 다른 거와 섞은 것들 버전으로 마셨을 때는 몰랐는데 호기심으로 순수 히비스커스에 도전해봤는데 새빨갛에 물드는 게 상당히 예쁘더군요.

맛은 톡쏘는 시큼함이 강한 편입니다. 문제는 은근슬쩍 비린내같은 끝맛? 오랫동안 지속적으로 마시기에는 조금 힘들다보니 끝맛을 어느 정도 중화시켜줄겸 아가베 시럽을 타서 마시니 그나마 낫더군요...


푸른나비콩: 색깔이 신기해서 지르게 된 차. 물 끓이고나서 티백 넣을 때 파랗게 되는 거보면 무진장 신기할 지경.

다만, 지금 마신 것 중에서 가장 맛이 없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맛이 없다는 게 말 그대로 아무런 맛이 없습니다. 그냥 물에다가 파랑 염료를 탄 거지. 아무런 맛이 없어서 놀랐습니다. 그래서 아무 생각없이 그냥 물 마시듯 벌컥벌컥 마시게 됩니다.[...]


감초(Licorice): 이건 재미난 게 첫맛은 쓴데 끝맛은 달달한 맛. 맨날 차게 마시다보니 다음번에 이거 뜨겁게 마시면 어떨지 시도해봐야겠습니다.




여담이지만, 다즐링과 얼그레이, 그리고 보이도 괜찮았지만 이건 카페인이 상대적으로 높은 거 같습니다. 일전에 저것들 중에서 티백과 물 비율을 잘못 맞춰서 잘 때 몸은 피곤한데 정신은 말짱해서 잠을 설쳤던 적이 있다보니 이것들은 다음번에 마실 때 조심해서 마시게 됩니다 =ㅂ=a

사진만 거창하게 많지만 대체적으로 마셔본 차들은 위에 언급한 것들 베이스에 바리에이션이 들어간 것들 시음 소감이였습니다.

맛 자체만으로 보았을 때 가장 취향이였던 차들은 로이보스, 말차, 아티초크 그리고 히말라야산 백차가 가장 취향이였습니다 =ㅂ=b



이게 무슨 소리야!! 내가 게임 랭킹 2등이라니!! by 콜드




















오래간만에 PSN접속해서 오랜만에 랭킹을 보게 됐는데(정확히는 세이브 파일 기록 갱신) 제 최고점수가 무려 2등에 등극되어있길래 깜짝 놀랐습니다.

비록 플랫폼 대세가 플4로 넘어가면서 플3에서의 랭킹은 크게 의미가 없는 거긴 하지만 저 초고수들 사이에서 제가 2등을 찍었다는 거 자체가 믿기지 않을 따름입니다.

더군다나 한 때 상위권에 들어가보기 위해 애 좀 썼던 시절이 있었는데 거듭되는 좌절로 말미암아 시간낭비했다고 생각하며 한 번 디스크를 뽀개버린 이후로 그냥 정줄놓고 싶을 때 어쩌다 간간히 하는 정도로만 함에도 불구하고 넘사벽같았던 랭킹이라 생각한 랭킹에 등극한 걸 제 눈으로 직접보니 도저히 안 믿겨질 따름입니다.














아마도 이웃분들이 열심히 콩의 기운을 불어넣으셔서 그런 게 아닐까 싶습니다

한 때는 22위는 넘사벽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걸 넘어서버린 2라니?! 콩의 가호를 받지 않는 이상 어찌 저런 점수가[컥컥컥]













당시 저 기록 찍은 맵은 이겁니다. 이건 약 13~14등 찍었을 시절인데 105콤까지는 거의 완벽했지만(+운도 따라줬고) 이후로 약간 삽질 좀 해서 저런 아쉬운 점수가 나왔습니다.


서양 공포영화와 동양 공포영화의 차이 by 콜드




















헬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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