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만힛을 찍기까지!!!! by 콜드

여러분의 의견을 묻겠습니다. <--- SCV님 댁에서 트랙백해왔음.


가끔씩은 몇몇 분들이 이런 질문을 하더군요.


대체 어떻게 하면 님처럼 메이저가 됩니까?


라는 난감한 질문을 받곤합니다. 솔직히 지금까지 떡밥(그것도 땜빵!!!)들이 대박이 나버려서 그렇게 된 거지. 제 자신은 메이저 블로거라고 생각해본 적은 없습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인정해주시고, 그 기대감에 부응하기 위해 열심히하는거죠. 그것 뿐입니다.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이유를 대라고 한다면 아마 이 4가지 요인이 가장 크게 작용했다고 봅니다. 


1. 저는 블로그를 즐기면서 합니다.

재미로 합죠. 재미없으면 절대안하죠. ㅎㅎ 재미로 하고, 멀하든지 재밌게 즐기면서 해야지 그 생산력이 팍팍 오르죠. 사람은 자기 하고 싶은 걸 산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뭘 하든지 간에 재밌게 즐기면서 한다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되는군요 ^^ 억지로 해봤자 무슨 효율이 오르겠습니까? 즐기면서 해야지 능률이 오르지 않겠습니까? 여러분들도 하고 싶은 거 꼭 찾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2. 저는 이글루를 감사하면서 하는 것도 크게 작용한 거 같다고 느낍니다.

저는 할머니한테 배운 것이 이겁니다."기쁠 때도 감사, 슬플 때도 감사하라."고 저한테 말씀하셨습니다. 저도 물론 사람이기 때문에 비록 100%실천할 수 없지만, 제가 할 수 있는 범위안에서 차근차근 감사해할 줄 알자라고 마음먹고 그렇게 할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저걸 적용해서 방문자 수 적게 오나 많이 오나 항상 와주신 분들에게 감사해하면서 블로그생활합니다. 또한 어제 그 만화책 포스팅 이오공감 올려달라고 부탁했을 때도 정말 감사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건 많은 사람들이 많이 볼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부탁드린 건데, 부탁들어주신 분들께 감사할 따름. 지금도 항상 제 블로그 꾸준히 와주신 분들께 감사할 따름입니다 ㅎㅎ

반면에 많게 오나 적게 오나 항상 불평불만이면 절대 안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습니다. 감사할 줄 모르면 지금 처해있는 상황이 좋은 줄을 모릅니다. 설령 사람들이 바라는 위치에 올랐다고 하더라고 좋은 위치를 인식을못하는데 그게 무슨 소용입니까? 저도 가끔씩은 왜곡왕 엘트 님이라던가 완다바 님, 아이온 님 극강 분들보면 부럽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저보다 적게 오시는 분들 보면(오해하실까봐 그런건데, 깎아내리거나 비하할 의도 전혀없습니다. ^^;;) 제 위치가 상당히 많이 올랐다고 생각하면서 감사할 때가 많더군요. 왜냐하면 감사할 줄 알라고 배웠으니까요. 그래서 어떤 일이 있어도 좋은 일 생각할려고 하고 낙천적으로 생각할려고 노력합니다. 만약에 그렇지 않으면 그것은 '자칭 마이너'라고 하시는 분들을 죽이는 짓인고로 불평불만하면 안되겠죠? ^^


3. 세 번째로 저는 이글루를 비지니스를 운영한다는 마인드로 이글루를 경영합니다.

인간관계든 뭘하든 비지니스적인 사고방식으로 해야됩니다. 그렇다고 너무 계산적으로 하면 "피도 눈물도 없는 넘!!"이란 소리를 듣기 때문에 이건 조심해야죠.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이러한 비지니스적 마인드로 사람을 사귀어야지 인간관계뿐만 아니라 다른 걸 잘 운영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소한 정에 휘둘려서 하면 그건 망하는 거밖에 없지 않나 싶군요. 저는 다른 블로거들 링크하기 이전에 앞서서 그 분의 포스팅을 10개정도 싹 훑어봅니다. 포스팅들을 보고나서 내가 댓글을 달만한가를 확인하기 위한 겁니다. 댓글을 달만한 가치가 있어야 링크를 하고 맨날 놀러가지. 그냥 방문자 수나 늘리자는 목적으로 링크하는 넘이 바보죠. 반대로 말하면 맞링크해가시는 분들도 제 블로그보고 댓글 달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고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지니까 링크해간다는 게 제 지론입니다.

또한 인간관계에 대해서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냉혹함과 무관심, 그리고 냉정함 속에서 서로간의 따뜻한 정, 그러면서 인간관계를 쌓아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실은 냉혹합니다. 비지니스맨들 보십시오. 누군가를 만날 때 항상 이해관계의 엇갈림속에서 만납니다. 저는 이글루를 이런식으로 보고 있습니다. 비록 경영쪽을 전공하지는 않았고, 그런 쪽에는 꽝이지만 저는 어떤 게 이득이고 손해인지 그런 건 항상 따지면서 삽니다. 그래야지 살아남으니까요. 그렇기 때문에 이런 사람들보면 "밥맛 떨어지는 놈!!" "정나미 떨어지는 놈!!"이런 소릴 안합니다. 그게 당연한거니까요. 그러다 저런 엄한 넘한테 손해(막심한 손해가 아닐 경우에 한해서)보게 될 때 속으로 "그냥 재수없는 넘 만난 거지, 뭐." "빼먹을 거 없으니 내뺀 건 당연한거지 뭐"하며 그냥 편하게 생각합니다. 물론 화는 좀 나겠죠.


4. 블로그질을 할 때는 근성을 가지고 하자.

이것은 블로거의 필수요소입니다. 이거 없으면 블로거생활 때려치워야됩니다. 블로그생활 조금 해보니가 이거 상당한 근성이 필요한 거더군요. 밸리돌기는 둘째치고, 가장 골 때리는 게 조랄 긴 포스팅을 볼 때 좌절을 합니다. 제가 좀 성격이 즉흥적이고 감각적인 편이다보니 삘 안 꽂히면 덧글을 잘 안 답니다.(뭐임마?!) 그런데 아무리 긴 포스팅이여도 이런 포스팅들은 예외를 가지고 근성으로 떼웁니다. 그건 바로 상심해서 쓴 글입니다. 상심해서 쓴 글은 그 블로거의 위로가 되주고자 어떡해서든지 읽습니다. 제가 국어실력이 엄청 딸려서(지금까지 국어시험봐서 65점 넘겨본 적 거의 없음 ㅇ>-<) 이해를 위해 5번까지 읽을 정도입니다. 그리고 댓글을 어떻게 달지 신중에 신중을 기해서 씁니다. 상처주면 안되니까요.... ^^ 그러한 근성으로 하니까 감동 제대로 받으신 몇 분씩 있더군요. ^^

대충 이정도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비결이랄까요? 저는 저 4가지 마인드를 가지고 블로그질에 임합니다. 저러니까 여기까지 오더군요. 아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거 하나를 빼먹었군요.



항상 여러분들이 제 블로그에 관심을 가져주신 덕에 여기까지 올 수 있는 겁니다.
모두들 감사합니다. 허접하지만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덧글

  • RoseKnight 2008/04/21 09:41 #

    그런감녀.

    전 조횟수에는 상관없이 그저 저 하고싶은 말만 표현하는디.

    개성이란게 있잖습니까 ㅇㅇ.
  • 엘트 2008/04/21 09:53 #

    근성말이죠... 그거 참 중요하죠...
  • SCV君 2008/04/21 09:57 #

    좋은 글 읽고 갑니다.

    역시 마음부터가 중요한것이로군요....
  • wizard 2008/04/21 10:03 #

    ...블로거의 필수요소는 근성...어쩐지 좌절 orz
  • 나즈 2008/04/21 10:36 #

    역시 근성이지요.
    전 그냥 일기장에 가깝게 써서 문제일지도OTL...
  • DongJak 2008/04/21 10:51 #

    근성이라... 블로그를 하면서 중요한 요소죠.

    어쨌든,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 시리벨르 2008/04/21 12:17 #

    근성이 없이는 절대로 안돼죠!
  • PGP-동호 2008/04/21 14:53 #

    오랫만에 드디어
    ...트랙백하겟습니다(...)
  • 마검君 2008/04/21 15:25 #

    좋은 말씀들 잘 읽었습니다.^^

    역시 뭐든지 근성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야하는 법이죠.
  • 츤키 2008/04/21 16:19 #

    근성입니다..좋은 거죠

    저도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 카모 2008/04/21 18:46 #

    1. 저도 즐기면서 합니다. 근데 인기는 없더군요..ㅇ>-<
    너무 잡담만 올라와서 그런건가..ㅠㅠㅠ
    3. ..랄까, 그래서 전 제쪽에선 링크추가를 잘 안하죠(...)
    그래도 한번 링크 추가하면 포스트가 몇백개가 있던 끝까지 역주행 하지만(...)
    4. 근성은 중요하죠..
  • 제네식 2008/04/21 20:40 #

    역시 근성!
    근성 만만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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