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하기에 앞서 미국에서 지내면서 수입쇠고기 관련이야기를 주제로 어떤 분이 한 이야기와 제가 몇몇 분과 대화한 내용을 요약해서 쓴 것이라는 것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또한
모든 분들이 이구동성으로 저런 소리했다고 확대해석 하신 분들이 있을까봐 미리 말씀드리는데 전부 다 저러신 건 절대 아니며, 그 이야기에 대해서 반대 혹은 의문시하시는 분들의 이야기를 하나로 모아서 쓴 거라는 걸 강조합니다.
요즘 광우병 소고기 사건에 대해 상당히 난리더군요. 광우병 걸리면 불치병이나 다름없는데 걸리면 죠낸 무섭죠. 그러니까 난리친다는 건 이해합니다. 그런데 미국에 있는 특정 분들은 저 이야기에 대해서 뭔가 앞뒤가 안 맞는 거 하시더군요. 그리고 대부분 사람들의 결론이 이거였습니다.
빨갱이가 선동했냐?라는 게 광우병 사건의 결론이였습니다. 그 분말씀을 들어보면 하는 말이 이겁니다. 저 분외에 몇몇 분들도 이런 소릴했습니다. 무엇보다도 광우병이야기는 무엇보다 의문점이 있고 앞뒤가 안 맞는다고 하더군요.
첫번째로 수입할까? 말까?하고 왈가왈부할 때는 언제고 이제 수입한다고 하니까 갑자기 저건 또 무슨 개소리하냐고 하네요.
또한
한국에서 광우병이야기 나돌기 이전에 미국내에서 먼저 광우병 이야기가 나돌었어야지 정상이라는 게 그 분들의 요점입니다. 미국은 수입소 먹는다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지만 사실 여기 미국소 먹으면서 지내기 때문에 광우병 걸렸으면 미국에서 먼저 사상자 나오고 발칵 뒤집혔어야지 정상이라는 겁니다.
하지만 미국에서 광우병 걸렸다라는 제보는 없었습니다. 덤으로 광우병에 대한 면역이 한국인들이 외국인들에 비해서 약하기 때문에 떠들썩해지는 건 순식간인데 그런 해프닝은 없었다는 겁니다.
미국에 있으면서 별 일 없이 잘 지내고 있는데, 갑자기
저런 개뼈다귀 굴리는 소릴하는 걸 보면 정치적 이념에 반대되는 누군가가 선동해서 난리친 거 아니냐고 추측하는 분도 있었습니다. 게다가 YTN뉴스로 중고등학생들 촛불시위를 봤는데 저게 뭐하는 거냐? 라는 궁금증을 가지신 분도 있었습니다. 귀 얇고 공부밖에 모르는 애들이 뭘 알며 그저 돌아다니는 이야기로만 판단하는 애들인데, 누군가가 부추겼다고 의심하시는 분도 있었습니다.
진짜인지 뻥인지는 모르겠지만
전세계에 광우병 걸린 사람이 200명인데 그 중에서 미국에 있는 광우병 환자는 딸랑 3명이라고 합니다. 미국소보다 더 무서운 소는 유럽소라는 것이 그 분들의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이거 하나만큼은 동의하더군요.
한국 정부 진짜 무책임한 놈들이네!!!이거 하나는 동의하더군요. 광우병이 있고없고를 떠나서 걸리면 바로 취소하겠다는 안이한 말은 뭐냐고 하더군요. 저도 이건 동의합니다. 한국 정부 좀 무책임하다고 느낄 때가 있다는....
대충 저 정도가 광우병이야기에 대해서 의심하시는 분들의 이야기입니다. 솔직히 미국에서 지내면서도 한국에 있는 이야기를 YTN이나 인터넷뉴스를 통해서 들을 건 듣지만, 위치가 위치이니만큼 체감하는 게 틀립죠. 거의 3자나 다름없는 위치이니만큼 그저 눈앞에 보이는 것만 보지. 또 다른 진실을 모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한 가지 확실한 건 만에 하나 광우병이 퍼진다면 답이 없다는 겁니다. 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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