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한 해동안 지른음반들 및 감상평! by 콜드


하마터면 까먹을뻔했는데 우선 요거 먼저.

6년동안 제 귀를 즐겁게 해준 mp3 씨디피 파나소닉 SL-J900입니다.

2003년 12월 30일 저녁 5시경에 국전에서 20만원 주고 지른 물건입니다. 사실 그 이후 모델인 910을 지르고 싶었는데 없어서 못 질렀죠 ㅠ_ㅠ



보시는대로 6년을 쓰면서 클립홀더가 부러져 버렸죠. 참 험하게 썼죠[...]

그러고보니 군대에서 휴가나와서 한겨울에 빙판에서 미끄러져서[2006년 12월경] 뚜껑이 살짝 일그러져서 요번에 한국나왔을 때 테크노마트에서 AS를 받았던 기억이 나는군요 OTL

어쨌든 지금도 음반을 지를때마다 열심히 애용해주는 물건입니다.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서 2009년 한 해동안 지른 음반들 결산에 들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1년동안 지른음반들로 총 44장, 그리고 죄다 2009년 신보들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내용물은 이렇습니다.

우선 첫 번째 사진

The Agonist - Lullabies for the Dorment Minds
Arch Enemy - Roots of All Evils
Arkaea - Years in The Dakrness
August Burns Red - Constellations
The Autumn Offering - Requiem
Black Dahlia Murder - Deflorate
Cain's Offering - Gather the Faithful
Caliban - Say Hello to Tragedy
Cannibal Corpse -  Evisceration Plague
Chimaira - Infection
Daath - The Concealers
Darkest Hour - Eternal Return
Death Before Dishonor - The Better Ways to Die
Delain - April Rain
Destruction of A Rose - Suspended Times

Devildriver - Pray for Villains
Divine Heresy - Bringer of Plague
Epica - Design your Universe
God Forbid - Earthblood
Hatebreed - For the Lions
It dies Today - Lividity
Job For A Cowboy - Ruination
Killswitch Engage - Killswitch Engage
Korpiklanni - Karkelo
Lamb of God - Wrath
Leaves' Eyes - Njord
Luna Mortis - The Absence
Megadeth - Endgame
Napalm Death - Time Waits for No Slaves
Nightrage - Wearing a Martyr's Crown
Scar Symmetry - Dark Dimension Matters
Shadows Fall - Retribution
Slayer - Red Painted Blood
Static X - Cult of Static
Swashbuckle - Back to the Noose
Threat Signal - Vigilence



그리고 두 번째 사진

Light this City - Facing the Thousands, Stormchaser
Iron Maiden - Flight 666
Leaves' Eyes - We Came With the Northern Winds - En Saga
Job for A Cowboy - The Genesis
Nightrage - A New Disease is Born
Sonic Syndicate - Love and Other Disasters

그리고 첫 번째 맨 마지막에 아치 에너미 라이브 앨범 - Tyrants of the Rising Sun이 되겠습니다.

맘같아선 싹 감상평을 쓰고 싶지만 어차피 여기 분들은 락/메탈쪽은 그닥 취향이 아닌고로 개인적으로 삘이 확꽂혔던 물건 혹은 권유해드릴만한 음반들 10장만 추려볼까 합니다.

이게 그 음반들입니다. 

1. The Agonist - Lullabies for the Dorment Minds[96/100] : 1집 Only Once Imagine 때는 확 와닿지는 않았지만 다음 껀 눈여겨볼만하겠다 하고 지켜봤는데 생각보다 빨리 대박을 쳐줘서 놀랬습니다. 안젤라 누나 뺨치는 알리사 누님의 그로울링 괴력이 장난 아니더군요.

제가 생각하는 2009년 최고의 음반 top5에 꼽힐 정도로 맘에 들었습니다. Arch Enemy, Light This City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초강추!!






2. Luna Mortis - The Absence[87/100] : 비록 신인이지만 신인다운 패기를 잘 보여줘서 맘에 들었습니다. 

섹시미의 클린톤을 보여주는 The Agonist와는 달리 Luna Mortis는 보이쉬한 남성미를 보여주는 게 특징입니다. 

그런데 아쉬운 점이라면 어떤 노래는 클린톤이 살아나는 노래가 있는 반면 어떤 노래는 클린톤이 오히려 옥의 티가 되는 걸 보여주더군요. 그래서 점수가 조금 많이 떨어져나갔습니다[...]

그런데 그로울링 하나는 확실하기 때문에 클린톤과 그로울링의 조율만 잘 조절 한다면 다음 작품은 충분히 기대해볼만한 가치가 있는 앨범이라고 생각합니다. 2집을 기대해보도록 하겠습니다.





3. Delain - April Rain[90/100] : 자장가용 및 치유계용으로 최강입니다. 빡쎈것만 듣다가 뭔가 치유용이 필요하다 싶으면 이거 꼭 들어주세요. 말랑말랑한 맛이 끝내줍니다. 원츄!! =ㅅ=b





4. Leaves' Eyes - Njord[91/100] : 사실 저분 몰랐는데 앨범 자켓에서 리브 누님의 쭉빵한 가슴에 낚여서(<-야!!) 그냥 질러버린 물건인데 이거 물건입니다. 

Within Temptaion나 Edenbridge같이 치유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들어보세요.

Delain과 원츄였습니다 ^^b






5. Korpiklanni - Karkelo[90/100] : 뭔 말이 필요한가요? 보드카 죤나 개쩔어 wwwwwww




6. Cain's Offering - Gather the Faithful[98/100] : 비록 신인밴드지만 내용물은 장난이 아닌 분들입니다. 

뚜껑을 열어보니까 스트라토바리우스(Stratovarius), 쏘나타 아티카(Sonata Arctica), 노더(Norther) 등 멜로딕 출신의 밴드라면 내놓아라 하는 분들로 똘똘뭉친 올스타급 밴드입니다.

멜로딕 메탈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필히 질러주시길 바랍니다. 후회없습니다!!!! 

또한 이 밴드를 추천해주신 focus 님(http://focus5.egloos.com)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너무 맘에 들어요 ㅠ_ㅠb





7. Caliban - Say Hello to Tragedy[95/100] : 독일산 밴드하면 어느 정도는 기대를 걸고 들어볼만한 가치가 있습니다만 칼리반도 그 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이 분들은 갈수록 맘에 드는 게 =ㅅ=b

사실 초창기때는 그닥 안 꽂혔는데 2006년 앨범 Undying Darkness이후로 맘에 들어가고 있는 밴드입니다. 

특히 답답한 마음을 풀어주게 하는듯한 시원시원한 샤우팅이 일품입니다. 코어계열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원츄!!





6. Lamb of God - Wrath[96/100] : 괜히 본좌가 아닙니다. 지금까지 내주신 음반들 한장한장이 전혀 아깝지 않은 분들이죠. 특히 2집 As The Palaces Burn과 4집 Sacrament는 추천합니다. 랩옵갓 최고!!!





9. Nightrage - Wearing a Martyr's Crown[92/100] : 개인적으로 요번에 지른 음반들 중에서 멜로딕 계열은 최고라고 생각한다. 전작인 New Disease is Born보다는 2%부족한 느낌을 좀 받긴하지만 그래도 이 정도면 손색없다고 본다.

덕분에 아치 에너미, 쏘일워크 다음으로 좋아하는 멜데쓰 밴드가 되어버렸습니다 =ㅂ=




10. Slayer - World Painted Blood[95/100] : 큰 형님 밴드들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밴드 중 하나이다보니 2009년 신보들 중에서 무진장 손꼽아 기다리던 물건 중 하나였다. 

메가데쓰와 더불어서 큰 형님들 중 한 분이신데 메가데쓰뿐만 아니라 화려하게 컴백을 해주셨다 ㅠ_ㅠ

특히 사천왕 시절로 군림했을 시절에 명반으로 뽑혔던 86년작 Reining Blood를 떠올리게 해주는 게 너무나도 좋았다. 형님 사랑해요 ㅠ_ㅠb





저거 말고도 맘에 드는 물건 몇 개 있지만 스크롤의 압박느끼게 하기 싫은고로 이 정도로 간추리도록 하겠습니다.

Dark Moor, Behemoth, Eternal Tears of Sorrow, Avril Lavigne, Bon Jovi 등 신보들 더 있지만 재정의 압박으로 못 질렀을 뿐입니다. OTL

끝까지 읽어봐주셔서 감사드리고 마지막으로 서비스 뮤직 비디오 들어갑니다. 두 번째 사진에 있는 음반 수록곡 중 하나입니다.

왜 올리냐하면요

한국 유튜브에서는 19금이더라고요요!!!


그래서 올립니다. 노래는 별로일지는 몰라도 눈요기는 잘 하시길 바라겠습니다(퍽!)



Sonic Syndicate - Jack of Diamonds(Love and Other Disasters, 2008)


도대체 이게 어딜봐서 19금인지 도무지 납득이 가질 않나요?


정말이지 한국의 성관념은 참 관대하지 못해서 큰일이에요(맞는다)

덧글

  • 꽃가루노숙자 2009/12/31 09:47 #

    뭔가 미소녀 오덕 라이프완 거리가 안드로 만큼 멀어 보이네요.(...)
  • 세멘시나 2009/12/31 09:58 #

    전 올해 지른 음반이
    '장기하와 얼굴들' 의
    '별일없이 산다' 뿐이로군요.
  • 유카리 2009/12/31 10:11 #

    ......우와.
  • 기롯 2009/12/31 10:35 #

    음악선물들 너무 감사합니다!!
  • 청야 2009/12/31 10:42 #

    꺄악~ 저는 음반지를 돈이 없어서... 몇개 없다는
  • 러움 2009/12/31 10:45 #

    그러고보니 엠피삼 사면서부터 글케 애지중지하던 시디피가 사라진게 참으로 기묘합니다; ㅠㅠ 어디갔니..ㅠㅠㅠㅠ
  • 유지로 2009/12/31 11:15 #

    Nightrage 조금 빡센감이 있지만 좋네요~
  • 콜드 2009/12/31 11:37 #

    그 전작인 A New Disease is Born은 더 강력합니다. 개인적으로 요 3집을 Nightrage명반으로 생각하고 있고요 ^^
  • 츤다마스 2009/12/31 12:28 #

    무진장 많이 지르셨네요....
  • 얼음거울 2009/12/31 12:44 #

    태어나서 사본음반이라고는 돈세이레이지하나 .. (퍽)
  • 에이론 2009/12/31 13:27 #

    누,, 누군지 모를 아티스트가 많군요!
  • Wish 2009/12/31 15:43 #

    Within Temptaion 이란 말에 바로 동영상을 재생했더니...

    이...이것은!!!

    사운드가 맘에 들어...lllOTL
  • 니와군 2009/12/31 15:57 #

    시디플레이어를 오랫만에 보는군요.
  • 유이 2009/12/31 21:43 #

    외국 가수 음반이 많네요... 'ㅅ';
  • MEPI 2009/12/31 21:53 #

    전... 산건 없고... 나나찌 음박인 트릭스터 얻어온게 다군요... ㅇㅅㅇㄱ;;;
  • 너구리 2010/01/01 02:13 #

    음 몇가지영상들 잘보고 갑니당

    락을좋아하시는군요.. 저도 락을좋아하능 'ㅁ'
  • 세오린 2010/01/01 03:03 #

    보드카~ 보드카~ 지금도 기억하는 락입니다 ㅋㅋ
  • 세이렌 2010/01/01 04:14 #

    눈요기로는 되는군요...(응?)
  • 세츠다 2010/01/01 05:52 #

    와우 여성 그로울링도 굉장한 매력을 가지고 있군요.
    사실 그로울링 노래는 거의 안듣는 편이라 처음에는 깜짝 놀랐습니다 ㅇㅅㅇ!
  • focus 2010/01/04 13:26 #

    절반 정도는 저와 매치가 되네요..^^
  • 나루나미 2010/01/04 22:08 #

    한개 한개 살때는 잘 못 느끼다가, 모아놓고 나면 어마어마한 양이 되죠...
  • 지크 2010/01/08 21:08 #

    SL-J900....!!! 부럽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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