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한 해동안 지른 음반들 결산 및 간략 감상평. by 콜드











우선 결산내기전에 우선 저와 함께 해준 이 두 녀석들에게 감사를 표합니다. 7년동안 함께해준 파나쏘닉 SL-J900 mp3cdp, 그리고 아이팟 갖고있던 친구녀석이 아이팟 경품 타는 바람에 공짜로 얻게 된 아이팟 4기가짜리에게 감사를~~~

그럼 결산 들어갑니다. 참고로 사진을 두 개로 나눴는데 윗사진은 2010년 신보들, 아래는 철지난 것들로 나눴습니다. 또한 신보코너에서 색깔있는 건 제가 개인적으로 맘에 들었던 앨범들입니다.(그런데 연말에 몰아서 지른 것들도 있어서 못 들은 것들도 몇 장있음.)



All that Remains - For Here we are Many
And Hell Followed with - Preoprioception
As I lay Dying - The Powerless Rise
The Autumn Offering - The Autumn Offering
Black Majesty - In your Honor
Bleeding Through - Bleeding Through
Blind Guardian - At the Edge of Time
Bullet for my Valentine - Fever
Dark Age - Acedia
Dark Tranquillity - We are the Void
Demon Hunter - The World is a Thorn
Disturbed - Asylum
Dimmu Borgir - Abrahadabra
Dream Evil - In the Night
Equilibrium - Rekreatur
Edenbridge - Solitaire
Eluveitie - Everything Remains: As it Never was
Excalion - High Time
Fear Factory - Mechanize
Finntroll - Nifelvind
Freedom Call - Legend of the Shadow King
Heaven Shall Burn - Invictus
Heavenly - Carpe Diem
Hell Within - God grant me Vengance
Helloween - 7 Sinner
Kalmah - 12 Gauge
Kylsea - Spiral Shadow
Oceano - Contagion
Sick of it All - Based on a True Story
Sister Sin - The True Sound of the Underground
Soilwork - The Panic Broadcast
Taproot - Plead the Fifth
36 Crazyfists - Collisions & Castaways
Terror - Keepers of the Faith
Triosphere - The Road less Traveled
War of Ages - Ete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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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utumn Offering - Embrace the Gutter(2006), Fear will cast no Shadow(2007)
Darkest Hour - Deliver us(2007)
Dark Age - Dark Age(2004)
Eluveitie - Slania(2008)
Epica - The Classical Conspiracy(2006)
Immortal - All Shall Fall(2009)
Oceano - Depths
Parkway Drive - Horizon(2007)
Stratovarius - Polaris(2009)
Sylosis - Conclusion of an Age(2008)
Tarja - What lies Beneath(2010) - 찍고나서 신보란 걸 알았네요. 이런 실수를;;;

이렇게 제가 지른 음반들 목록이고 맘같아서는 감상평 싹 나열하고 싶지만 스압도 있고 이글루 이웃분들이 좋아하실 거 같다는 것과 제가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것들 몇 개 뽑아보도록 하겠습니다 =ㅂ=




Bullet for my Valentine - The Last Fight[Fever, 2010]


전작 Scream Aim & Fire에 비해(듣다가 qt력쩔어서 자켓집어던져보긴 처음이였음.) 선전한축에 속하는 음반. 그래봤자 1집 The Poison보다는 못하지만 그런대로 봐줄만한 음반.

참고로 "이거 많이 들어본 노래네?"라고 느끼실 분 있을텐데 MBC게임에서 빅파일MSL 관련곡으로 써먹은 노래입니다.



Sick of it All - Waiting for the Day[Based on a True Story, 2010]


하드코어계의 큰 형님으로 통하시는 Sick of it All. 이것이 바로 20년산 밴드의 위엄이라는 느낌을 줬을 뿐더러 차에서 운전하면서 신나게 들어줬던 노래입니다 =ㅅ=b



Terror - Stick Tight[Keepers of the Faith, 2010]


하드코어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밴드.

이 분들도 꽤나 다사다난한 여정을 보내신 밴드입니다. 잘 나가다가 이제 전성기를 보일려는 찰나 멤버들이 뿔뿔이 흩어지는 바람에 고생꽤나 하셨습니다.

그래도 다시 새로운 멤버들을 영입하면서 명성회복에 힘을 쓰시고나서 나온 앨범이 바로 이 다섯번쨰 앨범 Keepers of the Faith가 되겠습니다.

그리고 앨범명인 Keepers of the Faith라고 짓게 된 계기가 보컬인 Scott횽이 내한공연하다가 화장실벽에 Keep the Faith라는 문구를 보고 지은 앨범명이라고 합니다.

메탈/락 좋아하시는 한국분들이라면 들어줘야 될 거 같지 않나요?(웃음)




Taproot - Fractured(Everyting I said was Tru)[Plead the Fifth, 2010]


충동구매(?)로 질러준건데 지른 보람이 있었습니다. 으흙 ㅠ_ㅠb


Fear Factory - Powershifter[Mechanize, 2010]


흥했기에 망정이지. 정말이지 이거 안 흥했으면 진짜 빼도박도 못했을지도 모를법한 음반.

초창기에는 상당히 잘 나갔는데 피어팩토리 핵심 멤버이자 멤버 내부분열의 불씨였던 Dino를 퇴출시키고 엎친데 덮친격으로 소속음반사인 Roadrunner Records에게 쫓겨난 불상사를 겪었습니다.

그리고 Dino없이 6집 Archetype(2004), 7집 Transgression(2005)을 내놓으면서 괜찮은 수작이라는 평에도 불구하고 2집 Demanufacture(1995)와 3집 Obsolete(1998)보다 못하다는 평을 들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보컬인 Burton은 이대로 가느냐? 혹은 Dino와 화해하고 다시 불러들이느냐는 기로에 놓였습니다. 비록 당사자인 Burton은 마음의 준비가 됐을지 몰라도 나머지 두 멤버인 Raymond와 Christian은 극렬히 반대를 하는 상황에 있었습니다.

하지만 Burton은 각오를 하고 Dino를 불러들입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나머지 두 멤버는 Fear Factory를 떠나고 말이죠. 그리고 이런 뼈아픈 대가를 치르면서까지 만들어진 앨범이 바로 이 8번째 앨범 Mechanize입니다.

Dino특유의 기계적이면서도 짜임새있는 연주가 Fear Factory를 살린다는 판단이 맞았습니다. 하지만 그 대가는 혹독했다는 게 아쉬울 따름인 음반입니다 ㅠ_ㅠ

참고로 Raymond와 Christian은 Threat Signal 보컬인 존 하워드와 Arkea란 밴드로 활동중에 있고 아마 2011년에 신보 준비중인 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러고보니 Dino횽이 있던 Divine Heresy는 어떻게 되는거지?



Eluveitie - Lugdunon[Everything Remain: As it never was, 2010]


Korpiklanni의 "보드카, 죤나 개쩔어!"같은 부류의 농촌밴드입니다. 2009년에는 그 분들이 책임졌다면 요번 2010년에는 이 분들이 한몫해줘서 원츄 =ㅅ=b


Finntroll - Solsagan[Nivelfind, 2010]


위의 Eluveitie와는 이쪽은 뭔가 드워프들의 술판분위기라는 느낌을 주는 쪽이라고나할까요? Eluveitie같이 가볍게 들을 수 있는 것과는 달리 호쾌한 인상을 주는 느낌의 밴드. 원츄 =ㅅ=b


Equlibrium - Der Ewige Sieg[Rekreatur, 2010]


전작 Sagas에서 꽤나 좋은 인상을 줬지만 품절크리로 못질러서 아쉬웠는데 나오자마자 냉큼 질러준 밴드입니다.

개인적으로 2010년 최고의 멜데쓰 음반이라고 해주고 싶을 정도로 냉큼 질러준만큼 값어치를 해줘서 기쁩니다. ㅠ_ㅠb



Kalmah - Swampwar[12 Gauge, 2010]

요번 2010 멜데쓰 계열에서 Equilibrium과 더불어서 상당히 맘에 들었던 음반이였습니다.

전작인 For the Revolution에서는 전전작 Black Waltz에 비해 뭔가 부족한 느낌이였는데 이번 신보 12 Gauge에서는 Black Waltz만큼의 인상을 줘서 맘에 들었던 음반이였습니다. 원츄 =ㅂ=b






The Autumn Offering - Hessian Blade[The Autumn Offering, 2010]


메탈코어계의 인플레임스라는 느낌을 준 밴드. The Autumn Offering, 작년에 신보내서 안 나올 줄 알았는데 급작스럽게 나와줘서 놀라게 해줬더라고요.

빨리 나온만큼 얼만큼 위엄을 보여주나 들어봤는데 이번에도 다른 스타일의 느낌을 선보였더군요.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2집 앨범 Embrace the Gutter스러우면서 더 강렬한 느낌이 잘 와닿아서 맘에 들었습니다 =ㅅ=b


Hell within - Lament for the Fallen[God Grant me Vengeance, 2010]


지금까지 내준 앨범들 중 가장 맘에 들었습니다. 덕분에 바로 아이팟에 추가했을 정도로 말이죠 =ㅂ=



Heaven Shall Burn - Combat[Invictus, 2010]


에로게 B급전설에 토니옹이 있다면 메탈계에서는 Heaven Shall Burn이 있습니다.

정말이지 이 분들도 진짜 괜찮은데 뭔가 살짝 부족한 느낌을 주는데 계속 듣게 되는 게 바로 Heaven Shall Burn이라는 겁니다. 그래도 B급도 B급특유의 맛이 있으니 괜찮습니다 =ㅂ=



Blind Guardian - A Voice in the Dark[At the Edge of TIme, 2010]


친구넘이 하도 지르라고 난리쳐서 질렀는데 지름값했습니다. 확실히 맘에 들었습니다 =ㅂ=b



Firewind - World on Fire[Days of Defiance, 2010]


사실 지르고나서 제대로 듣질 못했는데 이것만 봤을 때는 봐줄만하네요 =ㅂ=



Dream Evil - On the WInd[In the Night, 2010]


이 분들은 개인적으로 이름값해줘서 원츄 =ㅂ=b



Excalion - Bring on the Storm[High TIme, 2010]


아마존에서 Heavenly지를 때 추천음반으로 제시하길래 낚여서 지른 물건입니다. 그리고 미리 유튜브에서 싹 확인하고 질러준 앨범. 값어치해줘서 원츄 =ㅂ=b



Heavenly - Lost in Your Eyes[Carpe Diem, 2010]


헬로윈과 더불어서 상당히 맘에 들었던 멜스메 밴드. 사실 이거 표지가 헠후해서 충동구매로 지른건데(뭐임마?) 이 분들 꽤나 유명하신 분들인 줄 몰랐습니다.

뭐 그래도 눈도 흥하고 귀도 흥해서 좋았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앨범표지고 -> 클릭


Helloween - Sage, The Fool, The Sinner[7 Sinners, 2010]


멜로딕계의 큰형님. 25년동안 활동하시면서 이 정도의 왕성함을 보여주신다는 게 어딥니까? 헬로윈횽님. 사랑합니다 ;ㅁ;b



Edenbridge -Higher[Solitaire, 2010]


이번 2010년 치유계는 이 분들이 책임져주어서 제가 잠이 안 올 때 잠이 잘 오게 해준 밴드였습니다. 원츄 -ㅂ-b


SIster Sin - Sound of the Underground[The True Sound of the Underground, 2010]


The Autumn Offering지를 때 같은 음반사라서 호기심으로 지른 음반. 웬지 기롯님이라면 이런 노래 좋아하실듯 =ㅂ=

호쾌하면서도 보이쉬한 목소리, 그리고 보조로 같이하는 기타음이 상당히 인상적인 밴드. 다음 신보가 기대됩니다 :)


Tarja - Until My Last Breath[What Lies Beneath, 2010]


이 분은 뭔 말이 필요한가요? 나이트위시에서 검증이 다 됐는데 말이죠. -3-



10개 정도로만 할려고 했는데 어쩌다보니 생각보다 많이 나열하게 되었네요.

이상 지른 음반 결산이였습니다. 긴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마지막으로 2010년 마지막 마무리 잘하세요 =ㅂ=//

덧글

  • 노카운트 2010/12/31 12:36 #

    저는 울프스레인 OST와 게임이나 애니사면 딸려오는 부록들등등..
  • 셔먼 2010/12/31 13:20 #

    다 누군지 모르겠어요......;;;
  • MEPI 2010/12/31 13:27 #

    저도 이러한 열정으로 포스팅을 해보고 싶군요... 고생하셨습니다 ;ㅁ;/ 노래는 나중에... orz;;
  • 소금꼬마 2010/12/31 13:34 #

    시디피가 쥬얼케이스같네요. 음반인줄.ㅋㅋ;;
    드림이블은 아직 못들어봤는데 역시 시원시원하네요. 블가신보는 아직 사놓고 못들었는데 위의 곡 인트로 리프가 발할라같은.. ' '..
  • 소금꼬마 2010/12/31 13:39 #

    참 Lost in Your Eyes뮤비로 오랜만에 눈을 정화할려고 했더니...아.. Fullmoon이랑 햇갈렸었네요. 19금 뮤비 ㅋㅋ 같은엘범이니 헷갈리는 ㅎㅎ;;
  • 레쥬 2010/12/31 14:56 #

    콜드님 저와 같은 곰돌이 무늬의 침대시트라던지 배개시트라던지 이불시트라던지.. 를 사용하시는군요.(웃음)
    뭔가 폭풍 동질감을 느꼈습니다w.
  • 얼음거울 2010/12/31 15:02 #

    앨범은 미국 가수들의 앨범을 구매하시는군요, 저는 국내도 컴컴한데 해외 쪽은 .. 먼산
  • 나기사 2010/12/31 15:20 #

    오오..정말 많네요.
  • iCaNiT_A_Cho 2010/12/31 15:37 #

    으아- 굉장히 많이 지르셨군요ㅜㅜㅜ
    자금땜시 사고 싶은 앨범들 못지르는...
    진짜 하드코어 팬이시군요ㅎㅎㅎㅎ


    ...근데 저걸 차에서 들으시면....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뭔가 엄청난 운전이 될 것 같은데요????
  • 지조자 2010/12/31 15:44 #

    아아아... 진짜 대단하군요...ㅠ,ㅠ
  • 와무르 2010/12/31 17:26 #

    와.. 수고하셨습니다!
    higher 노래 진짜 좋네요. 타르야 신보 나온거 모르고 있었는데 감사합니다.
    그나저나 저 음반들.. 존경스럽습니다 -_-b
  • 월광토끼 2010/12/31 17:36 #

    호오 좀 세게 들으시는군요. 전 메탈이나 하드코어 양자 다 그리 좋아하지는 않는지라.
    그냥 듣기 편한 얼터너티브 락과 펑크로만 음반 보유 목록을 채우고 있습니다요 ㅎ
  • MiddleLiker 2010/12/31 19:27 #

    진짜 많으시네요. ㄷㄷ 뭔가 대단해보이는...
  • wheat 2011/01/01 00:06 #

    평소 클래식만 듣는데, 이런거 보면 메탈도 듣고 싶어 지고....
    (돈나가는 소리가 ㄷㄷㄷ)
  • 코모리 2011/01/01 01:00 #

    좋은 지름! 나도 메탈이나 하드코어 같은거 들어볼까...;;
  • Wish 2011/01/01 19:24 #

    타르야!!! 혤로윈!!! 헤븐리!!!

    크아아아아앙!!!

    3월 2일!!! 서울 장충 체육관!!!

    헬로윈과 스트라토바리우스의 합동 내한공연!!!

    반드시 보러 간다;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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