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보드게임 카드를 코팅하는 작업을 좀 했었습니다. by 콜드












한 달전에 달무티(The Great Dalmuti)라는 카드게임을 질러줬습니다.

계급투쟁 카드게임으로 의외로 빠르면서 스릴감넘치는 카드게임이다만 재질이 종이인 특성상 몇 판 하니까 걸레짝이 될려는 조짐을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카드를 코팅해버리자고 결심하고 이번에 코팅기계(Laminator)와 코팅 페이퍼를 장만했습니다.

처음에는 맘만 갖고 있었는데 찾아보니 기계 자체가 생각했던 것보다 의외로 싸서 냉큼 질러줘서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카드가 총 80장이다보니 하루에 하기에는 벅찰 거 같아서 이틀에 나눠서 작업했습니다.

처음은 요령이 좀 없어서 코팅 간격을 잘못했다던가 코팅넣을 때 겹치면서 다시 뜯는 등의 애로사항은 있었지만 그래도 무사히 코팅 작업은 무사히 마쳤습니다.









그리고 이틀동안 나눠서 도합 한 시간 반가량 걸쳐서 코팅 작업을 끝마쳤네요.

다만 카드가 조금 커져서 섞을 때 조금 에로사항이 있겠지만 내구력이 업글된 카드를 보기만 해도 뿌듯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번에는 갖고 있는 보드게임들 카드 사이즈보고 맞는 코팅용지 장만해서 코팅을 해야겠습니다. 다음에는 "티켓투 라이드 유럽"을 코팅해볼까 하는데 140장 가량 되는 것들이니 한 번에 하기보다는 3~4일 나눠서 할 예정 ㅋㅋㅋㅋㅋㅋㅋ


덧글

  • Arcadia 2017/04/24 09:57 #

    사실 슬리브 하나 사셔서 쓰셔도 되는(...)
  • 콜드 2017/04/26 21:21 #

    당시 카드길이 재본 결과 3.4 x 2.5였는데 맞는 사이즈의 슬리브가 없었거든요. 물론 코팅쪽으로 찾다보니 못 찾았을 확률이 더 컸었을 수도 있겠지만요 =ㅂ=
  • 2017/04/24 21:11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박달사순 2017/04/24 22:55 #

    왠 보드게임의 바람이!
  • 콜드 2017/04/26 10:57 #

    좋아하는 보드게임은 지르는 편이기도 하지만 요즘 한 달에 두 번씩 노약자, 장애인들과 모여서 보드게임을 하게 될 기회가 생겼습니다.

    하다보니 재질이 종이인 카드특성상 빨리 닳아서 보존 차원에서 코팅을 하게 된 겁니다 =ㅂ=
  • 2017/04/24 22:56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7/04/26 10:56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WSID 2017/04/25 23:28 #

    꽃히는 보드게임을 하다보면 시간이 많이 가고, 정성도 많이 들어가게 되는 것 같습니다.
    수고하셨어요 >_< !
  • Dj 2017/05/13 16:33 #

    슬리브를 씌운다 하더라도 손상에서 완전히 자유로운게 아니죠..
    그런 면에서는 코팅도 괜찮은 것 같네요. 해놓으면 원본이 훼손될 일은 어지간히 없을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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